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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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지금
요즘 대전에 이곳이 심상치 않다!
핫플레이스
대동하늘공원 & 벽화마을
해뜨면 벽화마을, 해지면 하늘공원
Hot Place
대전 도심 속 한 켠 감성을 느끼며 걷는 길이 있습니다.
골목골목 정감 가는 길, 모퉁이를 이어서는 또 어떠한 따스함이 스밀까 하며 내내 나지막하게 발걸음을 옮겼던 곳입니다. 대전 하늘이 닿아 있을 듯한 공간으로 떠나는 길, 바로 대전 대동 하늘공원을 소개합니다.
대전역에서도 걸어서 당도할 수 있는 부담 없는 거리인데요. 대동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소개가 있습니다. 이전부터 이 언덕의 길에 머물며 배와 목화 등을심고 가꾸어 왔었는데요. 6 ·25 한국 전쟁 이후 피란민이 모여살던 달동네가 되었답니다.
대동벽화마을 골목길은 그 의미와 다양성 개성이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화 마다 어떤 의미를 구현했는지 차근차근 읽어 보기도 하고요. 하얀 담벼락 위의 화사한 색감과 이미지에 집중하며 다채로운 심상으로 길을 거닐어 보는 거 같은 기분을 느껴보았습니다.
대전 대동하늘공원은 어떤 풍경 길일까, 하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며 곳곳의 벽화를 바라보았어요.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 원도심 전경 풍경이 기다려집니다. 대동하늘공원 벽화를 보며 걷는 길, 아기자기한 골목 길은 소담스런 꽃 길과 함께 바닥면의 분홍빛으로 안내 표지가 되어 있어요.
이 좁다란 골목길이 매우 정감 가더라고요. 벽면 마다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가득 차 있고, 마을의 이야기는 물론 감수성이 느껴질 여러 벽화가 이루어진 길입니다. 넘실거리며 파도처럼 일렁이는 구름들은 하늘과 이어져 있는 가교가 되는 풍경 같다는 생각이 일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대동 벽화마을'은 가을에 특히 더 멋스럽습니다.
"난 휴식이 필요했고, 나무가 나에게 쉴 곳이 되어줬어" 벽화에 쓰여진 글귀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쉼표를 안겨주는 것 같아요. 곳곳이 모두 멋진 포토존인데요, 대동벽화마을에서의 기억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겨보는건 어떠세요?
벽화마을을 지나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봅니다.
데이트코스와 야경으로 유명한 대동하늘공원은 대전의 도시 전경이 전체적으로 내려다보이고 날씨와 시간대에 따라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대동하늘공원의 랜드마크인 풍차는 벽면에 각양각색의 타일을 붙여놓았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동화 속 풍차를 보는 듯 합니다.
대동하늘공원은 대전역에서 가깝기때문에 대전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도 인기입니다. 또 도심에서 해넘이와 야경을 볼 수 있어 대전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에요!
하늘공원에서는 동서남북 어디서든 대전시내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고, 밤하늘을 향해 반짝반짝 빛나는 도시와 알록달록 풍차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더라고요.
해가 들 적부터 해가 져 어둑해질 때에도 그 나름의 특징을 지녀 발걸음을 끌게 하는 곳이기도 한 대동 벽화마을과 하늘공원!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누구와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을것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